공지

ISI에서는, 재학생을 위한 다양한 과정 이외의 활동이나 이벤트를 계절에 맞추어 실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학생의 유학목적에 맞춰, 다양한 서포트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1월과2월에 진행됐던 이벤트의 일부를 소개합니다.

방재체험

1월21일(토), 도쿄소방청 이케부쿠로 방재관 방문과 방재체험이 있었습니다.
진도7의 지진체험, 소화기를 이용한 소화 방법,구급방법(AED 사용방법)을 외국인도 이해하기 쉬운 일본어로 배워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실제로 재해가 일어났을 때 어떻게 하면 좋은지, 담당자의 설명에 진지하게 귀를 기울이는 학생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특히 재해가 많은 나라로 알려진 일본에서, 위험할 때 어떻게 대응하는 것이 최선인지 배워두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체험은 아주 유의미한 학습이 되었습니다.

＊AED(Automated External Defibrillator = 자동 체외식 제세동기)란 심장이 경련을 일으켜 혈액을 흐르게하는 펌프 기능을 상실한 상태(심실세동)에서, 심장에 전기충격을 주어 정상적인 리듬으로 되돌려 주는 의료기기입니다.

단체 수강생(학습증서 수여식)

ISI일본어학교 그룹교에서는, 일반 수강생 이외에 단체 수강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단체로 다카다노바바교에서 수강한 단기생들의 수료식이 1월에 있었습니다.
비록 몇주간의 짧은 학습기간 이었지만, 참가한 학생 모두가 매일 매일 열심히 일본어 학습을 하였습니다. 수료식에서는 교장선생님으로부터 웃는 얼굴로 [학습증서]를 수여받고, 마지막으로 기념촬영을 진행했습니다. 참가한 학생 모두에게 멋진 추억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세츠분이벤트

2월3일(금)은 세츠분(절분)입니다.
이케부쿠로교에서는 선생님이 학생에게 세츠분의 설명과 마메마키(콩을 뿌리는 전통 풍습) 이벤트가 실시되었습니다. 학생들도 선생님에게 귀여운 도깨비 쿠키 선물을 주며, 즐거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옛날 일본에서는, 2월 3일이 새로운 1년의 시작이 된다고 알려져 있었습니다. 여러분들에게 있어서도 멋진 1년이 되시길・・

＊세츠분절 이란, [계절을 나눈다]라는 의미가 있으며, 각 계절의 시작일의 전날을 가리킵니다. 에도시대 이후에는 특히 [입춘]의 전날이 되었으며, 계절초에 나쁜 것 (귀신)이 생긴다고 믿어, 콩을 뿌려 나쁜 것을 쫓는 풍습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콩을 뿌리면서「오니와 소토(도깨비는 밖으로), 후쿠와 우치(복은 안으로)」라고 크게 복창하는, 예로부터의 일본의 풍습중의 하나입니다.

팀 라보 방문

2월17일(금), 소풍으로 토요스에 있는 팀라보에 다녀왔습니다. 당일에는 날씨도 맑고, 따뜻한 날씨였습니다. 참가한 학생 모두, 즐거운 마음으로 많은 사진을 찍었습니다. [최고에요!] [생각보다 훨씬 재미있었어요!] 라는 소감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팀라보에서 찍은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리는 [인스타 콘테스트]도 함께 진행되었는데 응모자에게는 멋진 선물이 전달된다고 합니다.

＊팀라보 플래닛 도쿄: 물・꽃・빛・우주공간을 표현한 거대한 박물관으로 [물속에 있는 박물관, 꽃과 일체화된 정원]이 컨셉. 인스타그램의 사진 촬영을 위해 많은 젊은이들이 방문하는 신명소.

미래교실 [주식회사 기분(紀文)식품]

일본의 유명한 식품 메이커인 주식회사 기분식품(株式会社紀文食品) 담당자분의 협력을 얻으며 미래교실이 진행되었습니다. 기분식품은 일본의 전통적인 [오세치] 요리와 해외에서 인기인 [치즈-치쿠와] [카니카마] 등의 생선 반죽 상품 등을 제조・판매하고 있습니다.

＊미래교실: 하라주쿠교에서 매학기 실시되고 있는 독자프로그램(프로젝트 워크)입니다. 학생들은 그룹별으로 나누어져, 정해진 테마를 기준으로 직접 고안한 제안/내용을, 전체 프레젠테이션 하는 수업입니다.

스피치 대회

1월27일(금), 교토교에서도 스피치 대회가 열렸습니다.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수업중에 학습한 표현을 활용하여, 각자 멋진 스피치를 선보여 주었습니다.
스피치를 경청한 학생들로부터는, 다른 학생의 발표를 들을 수 있어 「도움이 되었다」「나도 저렇게 능숙하게 일본어를 말할 수 있게 되었으면・・」이라는 소감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그동안은 외부의 큰 행사장을 빌려 이벤트를 실시하는 것이 거의 불가능했었기 때문에, 학생들도 오랜만에 큰 이벤트에 즐거워했습니다.

발렌타인 이벤트

나가노교에서는, 2월13일(월)~2월14일(화)에 [나가노교의 6층에 가보자] 라는 주제로 이벤트가 열렸습니다. 이번 행사는 발렌타인데이를 기념하는 이벤트로서, 동시에 교내에서의 보다 활발한 학생 교류가 목적이었습니다.

이벤트 회장(6층)은, 하트 모양의 풍선 등 귀여운 장식이 되어있어, 데코레이션을 즐기며 사진을 찍는 장소가 되었습니다. 또한 [어떤 메시지가 나올지 설레는 사다리 타기 메시지]를 만들어 보거나 초콜릿 선물 등, 발렌타인을 맞이한 멋진 이벤트가 되었습니다. 이틀간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였으며 대성황을 이루었습니다.

스피치 콘테스트

2월14일(화), 나가노교에서도 스피치 콘테스트가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스피치 콘테스트는, 모국을 떠나 일본에서 생활하는 유학생이, 일본에서의 다양한 경험과 그를 통해 느낀점/생각했던 것에 대해서 일본어로 발표하는 귀중한 이벤트가 되었습니다.
재학생들에게 있어, 발표자의 다양한 분야・시점의 의견을 들어봄으로서, 앞으로의 일본어 학습의 동기부여 향상, 그리고 다문화 상생의 방식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각 학교의 행사 정보를 정기적으로 전달하오니 여러분의 많은 열람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