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Dec.2020
DISCOVER JAPAN
토시코시 소바는 영어로 ‘buckwheat new years eve’ 라고 합니다.
Q:메밀국수’는 왜 섣달 그믐날에 먹을까요?
인간이 갖고있는 번뇌를 떨쳐내고 깨끗한 마음으로 새해를 맞이하기 위해서입니다. 불교에서는, 사람에게는 108개의 번뇌가 있다고 여겨지고 있습니다. 그 번뇌를 떨치기 위해 치는 제야의 종 횟수는 108회에 달합니다. 번뇌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설이 있습니다만, 108이라는 숫자는 흔히 ‘많이‘ 라는 의미도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