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Oct.2020
갱신정보
일본유산’ 이란, 일본 각지에 존재하는 유형무형의 문화재를, 그 지역의 역사적 스토리와 합쳐서 인지시키고자, 2015년에 문화청이 개시한 인정제도입니다.
문화청에 의하면, ‘일본 유산 ( Japana Heritage) ‘=’지역의 역사적 매력과 특색을 통해서 일본의 문화・전통을 말하는 스토리 (이야기)’ 로 정의하고 있습니다.
지역에 흩어져있는 매력있는 유형무형의 문화재군을 ‘면’으로 다루고, 지역이 주체가 되어 종합적으로 정비・활용하여, 국내외에 전략적으로 발신하는 것으로 인해, 지역의 활성화를 목표로 하는 것입니다. 2020년 현재, 일본전국에서 100을 넘는 일본유산이 인정되어 있습니다.
시오다다이라는, 우에다시의 남서에 펼쳐진 분지일대를 가리키는 명칭으로, 카마쿠라 시대부터 무로마치 시대에 걸쳐서 만들어진 신사 불각등 수많은 문화재가 남아있는 지역입니다. 일본유산에는「레이라인이 잇는 『태양과 대지의 성지』~용과 살아가는 마을 신슈 우에다・시오다다이라~」로서, 2020년 6월 19일에 인정되었습니다. 단일의 시정촌에서 스토리가 완결하는 「지역형」의 인정은 나가노현에서는 처음입니다.
시오다다이라의 스토리는 강수량이 적은 풍토를 받아들여, 가까운 산들에 사는 용신 (비와 물을 다스리는 신) 과 밀접히 관계를 맺어 온 시오다다이라의 사람들의 삶 등을 정리한 것으로, 시나노코쿠분지부터 이쿠시마타루시마 신사, 벳쇼 온천을 통과하는 레일라인( 하지의 아침, 태양이 일출할때 지상에 만드는 빛의 선)을 따라 다수 분포하는 신사 불각이나, 기우제 축제 등에서 볼 수 있는 여러가지 「기도의 형태」를 소재로 하고 있습니다.
이 인정을 받아, 우에다시는 9월 10일에 ‘우에다시 일본유산 추진 협의회’ 를 설립. 9월 28일에는 전문학교로서는 처음으로, 이 협의회에 ISI 나가노교가 참가하는 것이 정해졌습니다.
앞으로는. 나가노교의 학생들이 프로젝트 멤버로서 참가하여, 문화재의 활용과 관광진흥 등, 글로벌한 시야를 살려서 지역진흥에 공헌해 갈 예정입니다. 동 프로젝트에서의 나가노교의 향후의 활약을 기대 해 주십시오.
《참고》
문화청 「『일본유산(Japan Heritage)』 에 대하여 」
https://www.bunka.go.jp/seisaku/bunkazai/nihon_isan
일본유산 포털사이트
https://japan-heritage.bunka.go.jp/j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