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Jun.2020
이벤트정보
ISI 일본어학교에서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 속에서도, 재교생이 자택에서 참가할수 있는 온라인 액티비티를 실시하고있습니다.
일본문화나 역사를 배우거나, 음식 등을 소개 하거나, 실시간으로 이문화교류가 가능한 프로그램을 기획하려고 하고있습니다.
교토교에서는, 온라인 요리교실과 온라인 교토관광안내, 그리고 온라인 ‘라쿠고’ 를 실시하였습니다.
요리교실에서는 사전에 보내진 레시피와, 셰프이신 선생님께서 보여주시는 시범을 보면서, 오야코을 만드는 방법을 배웠습니다.
화면속의 셰프와 함께 달걀을 한손으로 깨는것을 직접 해보거나, 달걀을 섞는 비법을 따라해보는 등, 참가한 학생은 대면식 요리교실과 별반 다르지 않다고 생각했다는것 같습니다.질의응답을 하면서, 셰프의 요리에 관한 퀴즈나 다음번에 만들어보고싶은 요리의 이야기 등으로 분위기가 무르익었습니다!
참가한 학생은, 꼭 저녁밥으로 오야코동을 만들거예요! 라고 즐거운듯이 말했습니다. 그리고, 참가한 선생님들과 스태프들도, 알기쉬운 정보에 이득을 본것 같은 기분이였습니다. 역시나, 프로!
이번 요리 지도를 해주신 셰프는 비건&유기농 요리 콘테스트의 일본 내 파이널리스트 8명중 한분입니다. 9월에 실시되는 국내 결승에서 우승하면 세계대회에 참가하는 듯 합니다.
다음번 요리교실에서는, 학생이 리퀘스트한 메뉴를 배울 예정입니다.
요리지도: [IMUHOTEL]
다른 날에 실시되는 온라인 교토관광 안내에서는, 교토의 명소와 마을을 소개하였습니다.
오랫동안 교토시의 호텔에서 일하고계신 교토를 꿰고있는 분의 참석으로, 관광으로는 잘 알지 못하는 파워스폿이나, 그 배경에 있는 역사등, 흥미로운 이야기를 섞어서 안내해주셨습니다.참가한 교토교의 학생은 다음번에 가보자! 도쿄에서 참가한 학생도, 교토에 가면 꼭 방문해보겠습니다! 라고 감상을 들려주었습니다.여러 지역의 학생들이 참가해주어서, 질의응답도 활발하게 이루어졌으며 그룹내 학교간의 교류의 장이 되었습니다.
세이메이 신사, 키타노텐만구에 대하여
기요미즈데라, 기온의 거리 안내
온라인 액티비티로서 진행된 ‘라쿠고’에서는, 나가노교의 재교생도 클래스로 참가했습니다.
교토교의 선생님에 의한 라쿠고의 역사나 용어에 대한 소개 이후에는, 기다리고 기다리던 라쿠고 감상입니다.
이번 라쿠고의 제목은 ‘오기도로’. 도둑과 도둑이 훔치러 들어간 집에 살고있는 목수의 이야기입니다. ”
목수의 슬픈 상황을 도둑이 동정해, 역으로 돈을 주게 됩니다. 도둑과 목수의 대화에,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웃어버리고 맙니다.
일본의 전통있는 코메디, 라쿠고에는 반드시 언어유희가 필요합니다. 이 언어유희를 예상하면서 보는것도 또 다른 재미가 있습니다.
Rakugo Demonstration: Mr. Horiya [Kabutoyama Rakugo Study Group]
~작곡체험~
외부에서 작곡 강사를 불러서, 기계(PC)를 사용한 작곡방법을 강의형식으로 배웁니다.
~캐릭터 디자인 체험~
프로 강사를 불러서, 그림 그리는 법을 배웁니다.
초심자라도 즐길수 있는 수업을 제공할 예정. 후일 학교에서의 전시회도 기획중입니다.
~요리교실★제2탄~ 요리지도: [IMUHOTEL]
온라인액티비티 1회째에 오야코동의 만드는 법을 가르쳐주신 셰프가, 학생의 리퀘스트에 맞춘 메뉴로 재등장.
~가부키 강좌~
교토 미나미좌에서 상연된 가부키의 DVD를 시청하며, 가부키에 대하여 배웠습니다.
기대하세요!